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명화입니다.
저희 학회는 정서·행동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습장애, 응용행동분석 등의 분야에 뜻을 가진 많은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권익 및 복지 증진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985년 초대 강위영 학회장님과 여러 연구자들이 「한국정서장애아교육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난 2018년 1월부터는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로운 도약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본 학회는 정서행동 전문가들이 충분히 토론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장의 제공과 아울러 장애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문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할 학회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진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학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 회원님들의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학문적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서·행동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습장애, 응용행동분석 등의 관련 연구 분야를 이끌어 나가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회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장
박명화 배상